DECAYDE

-[ NOTICE ]-

>DECAYDE<

- 디케이드는 8명의 성인으로 구성된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소규모 자캐동맹입니다.
- 약 10개월 장기 프로젝트이며 느리고 여유로운 활동을 지향합니다.
- 해당 커뮤니티의 스토리는 모두 허구이며, 특정 수치 값 역시 현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모두와 관계를 짜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매달 15일 조사 포인트가 공개되고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모든 캐릭터들은 특정한 달, 공개된 장소에서 자신들이 스토리를 이끌어갈 '지령'을 받습니다.
- 따라서 일정변경 조율 가능하나, 중도하차는 극도로 지양합니다.

>등급표<

- 방통위 기준 4444를 상정합니다.
- R18/G18은 오너끼리 합의 후 진행해주세요. (협의없는 수위는 금합니다.)
- 수위가 높은 로그를 올리는 채널을 분리해뒀으니 스포일러 기능을 사용해서 이용해주세요.
- 애매한 부분은 팀장에게 편하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복장규정<

[ 이름표를 꼭 착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방호팀 기지<

이제부터 우리가 합숙하며 지낼 곳은 초등학교를 개조한 기지입니다.
총 2층짜리 건물로 1층은 공용시설, 2층은 숙소로 되어있습니다.
방사선 차폐공사를 했으니 안심하고 지내셔도 됩니다.
모든 일정 종료 후 항상 여기로 모입니다.

1층: 공용시설

방호부스/에어커튼: 외부활동을 하고 귀환 했을 때 몸에 묻은 방사선 오염물질을 털어줍니다.
사물함: 오염물질이 묻어있는 방호복을 보관합니다.
방호실: 선량계를 점검 할 수 있습니다.
통신실: 외부와 통신이 가능합니다. 컴퓨터가 있으며, 영상편집용 프로그램이 깔려있습니다.
보건실: 각종 치료가 가능합니다.
자료실: 원전 사고와 관련된 자료들이 모여있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연구실: 연구를 위한 실험 자재들이 있습니다.
체육실: 체력단련을 위한 모두의 공간입니다.
창고: 각종 기기와 공구들이 있습니다.

2층: 숙소

방: 1인 1실. 창 밖으로 지평선 끝까지 노란 해바라기 밭이나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샤워실: (공용)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NOTICE ]-

-[ UNIVERSE ]-

☢ 텔로스 (ΤΕΛΟΣ)

텔로스는 원래 대도시의 경제와 산업을 뒷받침하는 위성도시로 개발된 곳이다. 과거에는 활기찬 산업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했으며, 주요 산업은 원자력 발전, 제철, 석유화학 등이었다. 강을 기준으로 북구와 남구로 나뉘어 있으며, 북구는 주거와 상업지역이 밀집해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했고, 남구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생산과 공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텔로스는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는 도시로서 주요 항만과 철도망이 연결된 물류 허브이기도 했다.

☢ 원자력 발전단지

텔로스 서쪽의 삼각주 지역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단지는 24시간 가동되며 도시의 상징적인 풍경을 형성했다. 거대한 냉각탑에서는 끊임없이 수증기가 뿜어져 나왔고,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4세대 원자로가 가동되었다. 신식 원자로들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각종 발전기술의 산실이 되었다.
직원 복지가 좋은편으로 알려져 있고 발전구역과 생활구역이 명확하게 나누어져 있다. 사택 단지 주변에는 공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정착도 활발했다.※ 원자로는 6호기가 가동되었다.
＊ 1-3호기 : 개량형 비등수형 원자로(ABWR)
＊ 5호기 : 용융염 원자로(MSR)
＊ 6-7호기 고온가스냉각로(HTGR)

☢ 4호기

텔로스 원전에는 4호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설계도에는 분명히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가동된 적이 없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4호기는 설계상 오류로 인해 영구정지 후 철거 되었다고 전해진다. 텔로스의 오랜 도시괴담 중 하나로 취급된다.

☢ 원전사고 ☢

사고는 한여름,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평온한 낮에 발생했다. 초기 대응이 늦어 멜트다운을 막지 못했고, 결국 노심 격납용기까지 녹아내리는 최악의 멜트스루 사태로 번졌다. 방사선 물질이 대기 중으로 유출되었으며, 강을 따라 하류 지역과 바다까지 오염되었다. 정부는 납과 시멘트를 사용해 원자로를 봉인하려 했으나, 긴급 조치가 크게 의미있지는 않았다. 사고 후 텔로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강제 이주당했고, 도시는 완전히 폐쇄되었다.
사고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공식적인 보고서에서는 "예기치 못한 설계 결함과 운영상의 문제"라고만 기술되어 있지만, 사고 직전 발전소 내부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다. 사고가 발생한 구역과 관련된 데이터가 일부 소실되었으며, 정부 차원에서 정보가 통제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추측이며 진실은 아무도 알지 못 할 것이다.
현재 텔로스는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금지된 폐허 도시이며, 항공사진으로만 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 다량의 피폭으로 인해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문명의 흔적은 지워진지 오래이다.

-[ UNIVERSE ]-

-[ SYSTEM ]-

DECAYDE(디케이드)는 레이드 성향이 짙은 스토리이나, 정보싸움과 심리전을 조장합니다.

총 10곳의 장소가 준비되어 있으며 1달에 한 번 조사장소가 공개되고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 진행 후 보급품을 이용하여 정보를 획득하거나 갈취할 수 있습니다.획득한 정보의 종류와 양에 따라 각각 개인 엔딩을 가지게 됩니다.
정보를 혼자 독식하거나, 모두와 공유(바람직) 또는 특정인에게 은밀히 전달 할 수 있으며, 교환이나 거래가 가능합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사건 정보를 왜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 정보를 거짓 정보로 전환)정보 관련된 상호작용을 원할 경우 팀장(슬릿)에게 찔러주시면 됩니다.
팀장을 거치지않은 개인간의 정보 거래는 무효로 처리합니다.

정보는 총 4가지로 분류되며 여러분이 획득한 정보들은 엑셀로 철저히 관리됩니다.

▋ 생존정보
- 생존에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 정보의 부재로 대비를 하지 못 했을 경우 피폭이나 패널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정보
- 원전사고의 진실에 대한 정보입니다. 단, 주어진 정보들이 전부 참은 아닙니다.
-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캐릭터는 ‘어떠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송환정보
-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방법에 대한 정보입니다.
- 개인엔딩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인물정보
- 팀을 구성하는 8명의 인원에 대한 정보입니다.
- 사건 정보와 연관 짓거나 거래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변동값 시트에 체력/피폭 데미지 값이 존재합니다.

[체력]
프로필에 기입해주신 체력 수치를 통해 보정된 총 체력값이 각각 주어집니다.
패널티로 인해 체력이 0이 되면 사망처리 됩니다. 체력은 기지내에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누적피폭
방사선 피폭의 확률적 영향 때문에 피폭 데미지가 존재합니다. 외부활동시 무조건 누적 피폭이 발생하며 방문 장소에 따라 피폭량이 다릅니다. 스토리 진행이 끝날때마다 피폭선량을 랜덤으로 돌려 데미지를 계속 누적시키며, 치료로 인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원전 안으로 진입할수록 더 많은 데미지를 받고,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버틸 수 있는 한계 피폭량이 감소합니다.총 누적피폭량 20 Sv 이상(약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 기준)
이렇게 누적된 피폭 데미지가 20 Sv 이상이면 사망 처리 됩니다.

순간피폭
방사선 피폭의 결정적 영향으로 인해 문턱값 이상의 피폭 데미지를 순간적으로 받으면 신체적 상해(영구패널티)를 입게 됩니다. 순간피폭은 이벤트가 발생할때만 적용됩니다.전신 순간피폭량 문턱값: 4 Sv 이상
순간피폭이 문턱값을 넘은 경우에 체력 감소/영구패널티/피폭 데미지 누적이 일어납니다.
3.9 Sv 피폭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4.0 Sv 피폭 → 체력 감소/영구패널티/피폭 데미지 누적

보급품

💊 CBLB502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세포 괴사를 막아주는 약.
우주 탐사용으로 NASA에서 개발 되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공수해왔다.
원래 사람이 버틸수 있는 한계 누적 피폭량은 10시버트인데, 약을 복용 할 경우 20시버트까지 높일 수 있다.
매일 1정 복용한다. 약을 거를 경우 한계 피폭 데미지가 감소한다.
사망기준: 총 누적피폭량 20시버트 이상(약을 꾸준히 복용한 사람 기준)📟 전자 개인 선량계 (직독식)
간단히 말해서 소형 방사선 측정기이다. 가슴팍에 있는 주머니에 달아두고 수시로 피폭선량(시버트)을 확인하면 된다. 기지 내부가 아닌 이상 꼭 착용해야한다.
외부 환경이 100밀리시버트 이상일때부터 삑삑삑 소리가 나고 500밀리시버트 이상에서는 연속적인 삐소리가 나게 되어있다. 선량계에서 소리가 나면 즉시 그 자리를 떠야한다. 만일 소리를 무시 했다간 큰 피폭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방호복
분과별로 색이 다르다. 전용 속옷,전용 내복을 입고 위에 납조끼와 장갑을 낀다. 그 위에 투피스 방호복을 입고 산소마스크(+방독면)를 착용 한 뒤 전신 방호복을 한번 더 입는다. 이쯤되면 누가 누군지 못 알아보기 때문에 앞 뒤로 이름표를 달도록 한다.📻무전기
단체 활동이 많지만 부득이한 개별활동을 위한 연락 수단이다. 통신설비 담당을 기준으로 일정 범위 안에서만 작동한다.

공용 보급품은 모두에게 1개씩 주어집니다.
스토리 진행시 분실/파괴될 수 있으며 갈취 및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합니다.
소지자가 사망한 경우 취득이 가능합니다.

>팀원 정보<

소지품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갈취할 수 없습니다.
소지자가 사망한 경우에만 취득이 가능합니다.

-[ SYSTEM ]-

-[ story ]-

• 03월

• 04월

• 05월

• 06월

• 07월

• 08월

• 09월

• 10월

• 11월

• 12월

-[ story ]-

-[ march ]-

[ 공개장소 ]
방호기지[ 대상 ]
전원[ 지령 ]
모두와 관계를 돈독히 하십시오

뜨겁게 달궈진 흙먼지가 일며 초등학교 운동장 한가운데로 군용 헬기가 착륙한다. 회전날개의 굉음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지만, 그 소음이 사라지자마자 세상은 다시 깊은 침묵에 빠진다.
새소리 마저 들리지 않는 적막이 당신들을 짓누르고, 들이마시기 불쾌할정도로 스산한 바람이 여러분들을 스쳐지나간다.헬기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것도 없다. 삭막한 풍경, 바래진 도로 표지판, 부서진 담장. 한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을 이곳은 텔로스 초등학교이자 원전방호팀 PDES의 기지다.
개조 된 건물은 방치된 세월을 보여주듯 외벽이 군데군데 금이 가고, 창문은 먼지와 검게 변한 얼룩으로 흐려져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 기지의 1층에는 공용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은 개별 숙소로 사용된다.

여러분들은 개인조사 시트를 통해 자신의 방과 1층 공용 구역을 조사할 수 있다. 보급품의 상태를 점검하거나 필요한 물자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소지품을 사용하여 그 성능을 시험해볼 수도 있다. 지금 가진 것들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최대한의 정보를 모아야 한다.팀원 모두와 정보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공용역극시트를 사용하라.
그곳에서 서로의 상태를 점검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수적이다.서로를 의심해야 할지, 믿어야 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제부터 이곳은 여러분의 새로운 거점이 된다.적막을 깨고 이제 첫걸음을 내디딜 시간이다.

• Email

공지에서 기지의 건물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 march ]-

-[ April ]-

[ 공개장소 ]
1-3호기[ 대상 ]
□□□□□[ 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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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등형경수로는 증기발생기가 없이 원자로 내부에서 냉각재를 증기로 변환하여 터빈발전기에 직접 공급하는 경수로이다. 저농축 우라늄({235}U) 핵연료와 경수(H2O)를 냉각재 및 중성자 감속재로 사용한다. 열은 원자로 노심에서 핵분열로 만들어져, 물을 끓이고 증기를 발생시킨다. 이 증기는 터빈을 돌리고, 터빈을 돌린 물은 응축기를 거친 후 다시 노심으로 돌아가는 순환구조를 이룬다.
개량형 비등수형 원자로(ABWR, Advanced Boiling Water Reactor)는 기존 비등수형 원자로(BWR)를 바탕으로 출력, 안전성, 경제성을 개선한 3세대 상용 원전이다. 텔로스의 1~3호기에 도입된 ABWR는 한때 안정성과 출력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세대 원자로로, 국가가 자랑하던 최첨단 기술의 상징이었다.

당신들은 이제부터 실전에 투입된다.
납으로 둘러싸인 방호복 안에서 무거운 숨을 쉬며, 여러분은 기지 너머 멀리 보이던 다리를 넘어선다. 그 너머로 ㄴ자 블록처럼 세워진 흰 건물 세 채가 줄지어 나타난다. 바로 텔로스 원전 1~3호기다. 바랜 페인트, 외벽의 금속 부식, 구석에 버려진 방사능 경고 표지판과 난잡하게 돋아난 풀들이 이곳의 세월을 말해준다.
크로네커가 입구의 보안 코드를 조심스레 입력하고 힘껏 철문을 밀어봤으나, 철문은 요란한 쇳소리만 내고 바닥에 붉은 녹자국을 그리며 단 몇 센티미터도 움직이지 않는다. 결국 알테어가 소방도끼를 꺼내 들고 문고리를 부수고서야 모두가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거대한 시멘트 구조물이 하늘을 향해 솟아올라있다. 비등형경수로의 냉각탑은 마치 구름을 집어삼킬 듯한 위용을 자랑하며, 멀리서도 텔로스의 랜드마크로 한눈에 식별된다. 한때 끊임없이 물을 증발시키며 증기를 내뿜던 이 거대한 시멘트 탑은 이제 정적 속에서 무덤처럼 침묵하고 있다.원전입구로 다가서면 고요한 어둠이 입을 벌린 채 당신들을 맞이한다. 내부는 조명 하나 없이 어둡고 조용하며, 발소리가 거대한 구조물 사이에서 반향되어 불길하게 울린다. 사방은 얽히고설킨 배관, 스틸 프레임, 고장난 계측기와 부서진 안전등으로 가득하다. 복잡한 기계 구조물들은 마치 어둠 속에서 누군가의 시선을 대신해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당신들은 이제 3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 1, 2, 3호기 내부를 조사해야 한다. 원자로 격납건물 내부는 넓고 복잡하며, 일부 구역은 아직도 고방사선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무전기는 전파 간섭으로 종종 잡음만을 내며, GPS는 작동하지 않는다. 제한된 조건에서 피해를 최소한으로하고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할 것이다.

-[ Apr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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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 ]-

[ 공개장소 ]
방폐장[ 대상 ]
□□□□□[ 지령 ]
□□□ □□ □□□□ □□ □□□□□ □□ □□□ □□□□□.

크로네커는 카마엘과 헤르메스의 주도적인 정보 공유 덕분에 한가지 확신을 내린다.
비정상적인 노심온도, 비상전력과 분리된 채로 들어오는 전기, 격납고를 가득채운 터빈 증기...
만약 1, 2, 3호기가 작동중이라면 10년간 쌓인 제어봉 폐기물을 보면 될 일이다.
원전단지 내부에 있는 텔로스 원전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방폐장)으로 다음 조사를 이어나가기로 확정 짓는다. 재난보고팀은 해당 결정을 외부에 보고하고 다른 이들은 함께 조사 준비를 진행한다.방폐장은 원전 구역에서도 가장 외진 곳, 경비 울타리와 이중 철문 너머로 고립된 거대한 지하 구조물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콘크리트 벙커처럼 보이지만, 그 규모는 어마무시하다. 1층은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 그리고 수십미터 아래에 있는 지하 1층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이다.
큰 피폭 위험은 없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지하 구조물 특성상 체력적으로 힘든 조사가 될 수 있다.

-[ M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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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ACTER ]-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모두 텔로스 원전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겪은 텔로스의 주민,
피해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원전방호팀 PDES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10년전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가진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 Preprocess 사후처리단- 원전의 기술적 결함을 마무리짓고 사후처리 여부를 판단합니다.
- 원자력 관련 종사자 및 방사선 취급 자격이 있는 기술자들이 참여합니다.

█ Disaster report 재난보고단- 사고 현장의 상황을 기록 및 보고합니다.
- 기자 혹은 현장 보존상태를 알 수 있는 통신/발전시설 건설업자들이 참여합니다.

█ Ecological survey 생태조사단- 원전사고 이후 생태변화를 추적, 연구합니다.
- 생물분야부터 환경분야까지 제한을 두지 않으며, 학계에 있는 교수 및 연구원들이 참여합니다.

█ Support 지원단- 위 세가지 조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인적자원을 보호할 군인과 소방관 또는 의사가 참여합니다.
- 신틸레이션 서베이미터 (핵종분석기)/가이거계수기 같은 방사선 측정기 관리도 겸합니다.

캐릭터 SD : @09_Box
폼 디자인 : @PomalK45362

-[ CHARACTER ]-

-[ 지원서 ]-

-[ 지원서 ]-

-[ 지원서 ]-

-[ 지원서 ]-

-[ 지원서 ]-

-[ 지원서 ]-

-[ 지원서 ]-

-[ 지원서 ]-